"코로나 적임자, 보건·복지 두 영역 전문성 살릴 역량 충분"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 8일 입장문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는 8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는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지명자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임명에 찬성했다.
중부권 3개 시도의사회는 "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호영 내정자는 현장 진료와 의료행정의 경험을 두루 갖춘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지난 2020년 대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환자와 일반 중증환자의 진료가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틀을 잡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엔데믹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한 지휘경험이 있는 보건복지부장관이 분명 필요한 시점에서 정호영 내정자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방역 정책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시도의사회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보건과 복지라는 서로 다른 두 독립영역을 총괄하며, 두 영역이 각기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율해 나갈 역량도 충분해 보인다"며 정 후보자의 임명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5월 10일 새 정부가 출범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정호영 후보자를 부적합 후보로 판정하고 현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는 정호영 후보자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 입장문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는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지명자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적임자라 판단하며 임명을 촉구한다.
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호영 내정자는 현장 진료와 의료행정의 경험을 두루 갖춘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지난 2020년 대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환자와 일반 중증환자의 진료가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틀을 잡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엔데믹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한 지휘경험이 있는 보건복지부장관이 분명 필요한 시점에서 정호영 내정자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방역 정책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이다.
또한 국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보건과 복지라는 서로 다른 두 독립영역을 총괄하며, 두 영역이 각기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율해 나갈 역량도 충분해 보인다.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는 정호영 후보자를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하여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필수의료 살리기는 물론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2022. 5. 8.
대전광역시의사회・충청북도의사회・충청남도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