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11일 연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최석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김동수 해운대백병원장·최영균 전임 병원장·김정완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 연구지원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해운대백병원 연구지원센터는 연면적 1,110㎡ 규모로 2∼7층에 총 30개의 연구실을 배치했다.
김동수 해운대백병원장은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을 조성해 부산지역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학 연구 발전 기금을 쾌척한 기부자와 센터 건립을 위해 수고한 전임 최영균 병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연구지원센터 개소과 함께 올해 연구 부문을 총괄하는 연구부원장 보직을 신설했다. 동부산권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과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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