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몽골 보건의료 발전 팔 걷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몽골 보건의료 발전 팔 걷었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5.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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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6개 국립병원 업무협약…의료진 교육·학술 연구·임상 교류 협약
3차에 걸쳐 교수진 13명 파견 몽골 의료진 1000 대상 교육프로그램 진행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5월 12일 몽골 울란바타르 보건개발원에서 국립 제2병원 등 주요 국립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5월 12일 몽골 울란바타르 보건개발원에서 국립 제2병원 등 주요 국립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몽골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5월 12일 몽골 울란바타르 보건개발원에서 국립 제2병원 등 주요 국립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순천향대서울병원과 몽골 국립병원은 의료진 교육훈련과 학술연구, 임상 교류와 환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국립 제2병원, 제3병원, 국립암센터, 국립부상병원, 암갈란 산모병원과 바양골 국립병원 등 총 6개의 병원이 함께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21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3차에 걸쳐 13명의 교수진이 몽골을 방문해 100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교육 프로그램은 몽골 보건부가 주관하고 보건개발원이 주최한 교육 과정으로 코로나19로  몽골 의료진의 해외 연수가 불가능해지면서 한국의 의료진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교육을 위해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심장내과 등 다양한 전문과 의사들을 파견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그동안 몽골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왔는데 순천향이 몽골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생긴다"며 "순천향 설립이념인 인간 사랑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내한해 직접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둘러본 에르뎀빌렉(Tsevegmid Erdembileg) 몽골 보건부 차관은 "몽골 정부에서도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순천향이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의료진 교육 훈련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순천향과 몽골의 공동 발전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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