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훈 서울의대 교수 "남성 탈모에 두타스테리드 효과 더 강력"

허창훈 서울의대 교수 "남성 탈모에 두타스테리드 효과 더 강력"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22.05.25 17: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 두타스테리드의 효능' 주제 강연

ⓒ의협신문
JW신약이 탈모 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두모아' 심포지엄을 5월 14~15일까지 개최했다.

성별, 유형에 따른 탈모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JW신약이 주최한 '모두모아 심포지엄'이 5월 14일~15일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모두모아는 머리카락의 한자어 '모두毛頭'와 더 많이를 뜻하는 영어 'more'를 합친 말이다.

이날 허창훈 서울의대 교수(피부과)는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 제1형과 제2형 모두 억제해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1mg보다 탈모치료 효과가 강력하며, M자형 탈모환자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정제 제형은 복약순응도를 개선해 편의성을 향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철 단국의대 교수(피부과)는 국소용 탈모치료제 미녹시딜(5%) 폼 제형인 '로게인폼'에 대해 "국소용 탈모치료제는 꾸준히 바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로게인폼'은 액상형 탈모치료제 보다 순응도를 개선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JW신약은 모나드, 두타모아, 로게인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할 수 있는 8가지 제품군을 출시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