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개원 상권 분석
[신간] 개원 상권 분석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6.08 15:5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균우 지음/한국경제신문 펴냄/1만 8000원

지난 2년 모든 게 멈췄다. 개원 시장도 다름 아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개원을 미뤘던 의사들은 다시 채비에 나서지만 알아볼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예비 개원 의사들은 가용되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맞닥뜨리게 될 위험과 불안에 대비한다. 그러나 발품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부분은 입지·상권 분석 영역이다. 

판단도 쉽지 않고 정보가 있어도 속단은 금물이다. 상권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는 거의 전무하다. 게다가 어렵게 얻은 정보도 의료기기회사·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전해 듣는 수준에 그친다.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어디에 어떻게 자리 잡아야 할까. 

25년간 '현장 상권 분석 전문가'를 자임하고 있는 박균우 두레비지니스 대표가 <병의원, 치과, 한의원 개원 상권 분석>을 펴냈다. 

저자는 지역 금융기관 본점, 지점 신규 설치, 점포 재배치 등에 대한 상권 분석 컨설팅을 500회 넘게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10년 전부터는 개원 상권 분석 컨설팅, 소상공인 창업 컨설팅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개원하기에 좋은 곳은 어디일까.

이 책은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 행정 자료, 국가통계 자료, 포털 지도 정보,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자료 등을 집약해 최적의 상권·입지 분석을 내놓는다.   

의원급 개원에 중점을 두고, 병원급 개원을 염두에 둔 개인·법인 역시 고려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이 책은 ▲병의원 현황과 개원 콘셉트 ▲병의원 상권 구조 이해 ▲배후 인구와 주거 형태 분석 ▲상권정보시스템 활용 ▲경쟁 병의원 및 선택 입지 조사 ▲병의원 상권의 업종과 MD 구성 ▲시설 규제와 인허가 등 7장으로 구성, 최적의 개원 입지를 분석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25년동안 현장 상권분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전국의 지역은행 본점·지점 출정 컨설팅, 창업자·상가 투자자·상업용 건물 MD 컨설팅 등을 수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라며 "이렇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입지 분석 정보 부재에 대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관련 지침서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