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 재택치료 종료 앞두고 '감사' 모임
동대문구의사회, 재택치료 종료 앞두고 '감사' 모임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2.06.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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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회장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의 성공적 모델 만들어"
'코로나19 타격' 지역주민 위한 모금행사 진행 '2000만원 기부'
서울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정재원)가 지난 6월 24일 재택치료 참여 의원 대상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서울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정재원)가 지난 6월 24일 재택치료 참여 의원 대상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동대문구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서울 동대문구의사회가 지난 6월 24일 재택치료 참여 의원 대상 모임을 열고, 팬데믹 상황 속 중요한 역할을 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동대문구의사회는 "재택치료의 종료가 가까워옴에 따라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서로 위로해 주는 모임을 열었다"며 "모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올해 2월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재택 치료 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동대문구에서만 12만 8000여명(2022년 현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사회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서울형 재택치료라는 새로운 진료 시스템이 도입이 됐다. 이러한 시스템의 정착에는 구의사회원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한 부분이었다"면서 "동대문구의사회 역시 재택치료 운영단(단장 정재원, 부위원장 정인호, 간사 유환욱)을 만들고, 대면·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하드웨어를 준비하고, 온라인 소통을 지속 진행, 안정적 환자 치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이외 행정 당국과의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2022년 1월 27일부터 바로 코로나19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의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의사회는 관련 시스템을 통해 6300여명의 환자를 관리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동대문구의 재택치료를 모범적 재택치료로 격려하기도 했다.

정재원 회장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구의사회는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 모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의사회 회원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지금의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없었다"면서 "특히 동대문구는 초기부터 60세 이상의 집중관리군으로 시작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만큼 더 큰 역할을 해냈다. 이후 집중관리군 치료 모델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금 행사에서는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동대문구의사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에 참여한 회원들이 100만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정재원 회장은 "201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어 구의사회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적 책무에 열심히 한다는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리라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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