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및 포괄적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6월 2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와 지정병원 및 포괄적 의료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도 개최했다.
H+양지병원은 이번 의료협약을 계기로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임직원에게 신속한 진료와 입원 서비스·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월남전 참전용사를 위해 건강 강좌·예방 백신 이벤트·종합건강검진 캠페인·병원 소식 등 진료 정보도 공유키로 했다.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은 "양지병원의 의료 역량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해 자랑스러운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양지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탈북민·다문화가정·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