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김해시의사회 회원 힐링의 밤' 성황
이필수 의협 회장·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 등 축하
김해시의사회가 6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가 있는 김해시의사회 회원 힐링의 밤'을 남명엔스퀘어 9층 남명아트홀에서 열었다. 2년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회원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통해 정서적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해시의사회에서는 해마다 회원과 회원가족을 대상으로 회원단합대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야외 행사 및 오프라인 학술대회 등을 미뤄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최성근 경남의사회장, 조재홍 경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 김민관 경남의사회 대외협력단장, 조민석 자문변호사, 이명렬 남명산업개발 회장,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해시의사회 윤기현 고문(6대 회장), 최장락 고문(11∼12대 회장) 등과 회원 120여명이 함께 했다.
1부 행사는 신진규 김해시의사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최성근 경남의사회장, 조재홍 의장 등이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해시의사회 회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및 인사말이 있었다. 김해시의사회는 홍태용 당선인에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승화 무대감독의 공연 안내와 함께 시작된 2부 문화공연은 바이올린 독주 등 세 가지 파트 크로스오버 공연이 이어져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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