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의료배상공제조합·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협력기관 협약 체결
진료·검진 혜택…이필수 회장 "건강하고 튼튼한 의협, 의미 있는 한걸음"
대한의사협회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임직원 진료 및 건강검진 이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8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건강검진 시 혜택 제공 ▲임직원에 대한 질병 진단과 치료 의뢰 시 신속한 진료 및 입원서비스 제공 ▲건강과 질병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진행 ▲예방백신 이벤트, 종합건강검진 캠페인, 새로운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진료정보공유 등에 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 임직원을 위한 진료 편의 향상에 함께 고민해주신 김철수 이사장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건강한 조직이 건강한 개인을, 건강한 개인이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에, 오늘 상호 업무협약이 건강하고 튼튼한 의협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업무 협약 취지를 밝혔다.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은 "양지병원의 의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의협 임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종합검진, 입원치료 등 다양한 진료 부문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간의 임직원 진료 및 건강검진 이용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은 "의협과 의료배상공제조합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이정근 상근부회장·이현미 총무이사·김이연 홍보이사·김광석 사무총장·이정환 노조위원장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김철수 이사장·김상일 병원장·김민기 의무원장·김종일 간호본부장·강영진 행정부장·박상후 홍보부장·이운규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