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Photo Story 바보 혹은 영웅…사명감으로 지역의료 지키는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의사들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최연주 과장이 오른쪽 뇌혈관이 막힌 환자에게 뇌 바깥에 있는 혈관과 안의 혈관에 직접 이식해 연결하는 뇌혈관문합술을 하고 있다. 이 수술은 직경 1mm 정도의 뇌혈관을 12~14 포인트 바늘로 꿰매서 연결하는 신경외과 분야의 최고난도 수술이다. 전국 신경외과 전문의 중 이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는 의사는 고작 50여명에 불과하다.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