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에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전 일본지사 인슐린팀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가 선임됐다.
사샤 대표이사는 2012년 노보 노디스크에 입사 후 다양한 질환과 치료 분야에서 일해왔다. 2015년 덴마크의 비만팀 글로벌 마케팅 수석이사로 글로벌 조직 간 소통과 커머셜 활동을 주도했으며, 2018년부터는 노보 노디스크 일본 지사 인슐린팀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로 일했다.
사샤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도 노보 노디스크의 제품의 혜택을 받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며 "치료 향상을 위해 한국 환자 및 의료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라나 아즈파르 자파르 대표이사는 CEM 클러스트 대표로 자리를 옮겨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카자흐스탄, 키르지스탄, 몽골리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총 9개국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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