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관 신축도 같은 시기 마무리…함께 잘 완공 되길"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기금은 지난 11월 5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원 워크숍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창규 회장은 "의협회관이 곧 완공되는 시점에서 울산광역시의사회관 신축도 거의 같은 시기에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울산시의사회관 신축을 주관하는 입장에서 의협회관 기금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알고 있다. 의협회관과 함께 울산의사회관도 잘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기금은 이창규 회장 개인차원에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2017년 7월에 1000만원을 납부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납부해주신 이창규 회장게 감사드린다. 의사회원 전체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관을 안전하게 건립해, 전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의협 신축회관의 공정률은 약 95%로 방수작업, 주차장 바닥작업, 공조실 덕트 등의 후반 작업이 진행중이며, 기금목표액 100억중 현재 약 44%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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