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人3色 - 아름다운 동행전' 열려
'3人3色 - 아름다운 동행전' 열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22.1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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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자·임동란·곽병은 3인전
1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임정자 작, 무제, 124 X 121cm, 퀼트ⓒ의협신문
임정자 작, 무제, 124 X 121cm, 퀼트ⓒ의협신문

의협신문=윤세호기자 /1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곽병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장과 칠순을 맞은 부인 임동란 밝음의원장, 팔순의 임 원장 큰 언니 임정자씨 등 세 명이 의기투합해 그동안 작업했던 서예·문인화·서양화·퀼트 작품 등 모두 108 여점을 선보이는 전시를 연다.

곽병은 원장은 한국의사서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의료계 대표 문인화가이자 서예가다. 그 부인 임동란 원장 또한 한국의사미술회장을 지낸 서양화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다. 여기에 임 원장의 큰 언니인 임정자 씨 까지 함께 해 42년 전 부터 한 땀 한 땀 쌓아 수놓은 퀼트 작품을 더했다. 동서양의 만남과 퀼트까지, 참 재미난 조합의 전시다.

 

곽병은 작, 춘매극한, 70 X 200cm, 화선지에 먹, 2012년.ⓒ의협신문
곽병은 작, 춘매극한, 70 X 200cm, 화선지에 먹, 2012년.ⓒ의협신문

 

임동란 작, 무지개마을-원주, 117 X 91cm, Oil on canvas, 2022년.ⓒ의협신문
임동란 작, 무지개마을-원주, 117 X 91cm, Oil on canvas, 2022년.ⓒ의협신문

곽병은 원장은 "70세가 되니 눈도 잘 안 보이고 귀도 잘 안 들려 여기저기 몸의 노화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나이에 칠순을 핑계로 그동안 그리고 썼던 작품들을 모아 봤다. 그 속에는 삶의 흔적이 들어있고, 내면의 모습도 드러난다. 삶의 여정에서 하루하루가 작은 매듭짓기라면 임정자의 80년 그리고 임동란·곽병은의 70년 매듭을 짓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싶다"라며 칠순전을 여는 소감을 전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가 된 후 긴 세월을 함께한 든든한 벗이 셋 있다. 삶의 동반자 곽병은·의사라는 직업 그리고 그림이다."라고 밝힌 임원장은 또한 "짧지 않은 세월 벗과 함께 하면서 그림이 많이 변한 것을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꼈다. 아름다운 자연·열정·무지개마을 연작을 통한 삶의 조건과 인간애 그리고 여행의 감흥과 기쁜 순간을 기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기를 희망 한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번 전시 오프닝 행사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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