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회장 취임 뜻 더해
김재왕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의장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11월 8일 공식 취임한 자리에서다.
김재왕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33대 회장에 취임하는 의미있는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료배상공제조합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계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상황임에도, 신축회관 완공과 의료계 백년대계를 위해 기금을 납부해줘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염원대로 성공적인 회관 신축을 마무리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협 신축회관의 공정률은 현재 약 96%로,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기금 모금은 목표액 100억원 중 4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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