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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PET 검사 위한 화합물 자체 생산

연세의료원, PET 검사 위한 화합물 자체 생산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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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이온 가속기인 싸이클로트론을 도입, PET 검사 활용을 제고하고 나섰다.
이로써 세브란스병원은 PET 검사에 필요한 동위원소 화합물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안·이비인후과병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 싸이클로트론 개소 봉헌식에는 강진경 의료원장과 김성규 병원장, 이종두 핵의학과장 등이 참석해 싸이클로트론 도입과 함께 설치된 PET 2호기에 대한 설명 및 경과보고를 진행해 진단과 연구의 활성화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싸이클로트론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검사를 위한 동위원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기기로 이온을 가속시켜 높은 에너지의 입자나 핵을 만드는 장치로 병원내에 동위원소 화합물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경제적 효용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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