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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 2.22에 총력
개원의협 2.22에 총력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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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 전국의사결의대회를 앞두고 대한개원의협의회 각 분과별 개원의협의회의 지원도 본격 가시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각 분과별 개원의협의회장단은 지난 10일 박한성 집회준비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각 분과별 개원의협의회는 이번 전국 집회에 의협의 요청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현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하고, 의협 집행부도 이번 집회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각 분과별 개원의협의회는 이번 집회 참석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반모임을 적극 활용, 집회에 회의적인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감성에 호소하는 대 언론 홍보 전략'으로 집회의 성과가 의료계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집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직역을 초월한 공조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직력을 강화해 실리를 찾는 성공적인 집회가 되도록 의협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집회 관련 준비위원회의 운영 현황 및 향후 일정을 보고한 박한성 집회준비위원장은 "준비위는 TFT를 구성해 지방의사회와 교수협의회, 공보의 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의료계가 단합된 힘을 보여 이번 집회를 성공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날 한 개과를 제외하고 전원이 참석해 현안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 각 분과별 개원의협의회장단은 의협내에서도 대한개원의협의회의 실체를 인정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함을 지적하는 한편 이번 집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과 국민들을 설득하는 타당한 명분을 확고히 해야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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