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5번째 신축기금 납부…지금까지 총 1억 288만 1000원 쾌척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신축회관 직접 보니 감개무량…새 회무 기대"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신축회관 직접 보니 감개무량…새 회무 기대"

서울특별시의사회 집행부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총 1억원 이상을 쾌척했다.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을 비롯한 이승헌 재무부회장, 채설아 재무이사, 박상협 총무이사는 12월 6일 오전 8시 이촌동 신축회관을 직접 찾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서울시의사회는 역대 집행부를 포함한 현 집행부까지 납부한 누적 금액 9288만 1000원에서 이번 1000만원까지 더하면 총 1억 288만 1000원을 신축기금으로 납부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공정률 100%를 넘어서고,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신축회관을 직접 찾으니 감개무량하다"며 "오는 12월 12일부터 새 회관에서 회무를 시작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회관의 공정률이 100%를 넘어섰고, 인테리어 공사도 마무리단계"라며 "마지막까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필수 의협회장은 "서울시의사회가 신축기금을 다섯번째로 납부하면서 총 1억원을 넘긴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전해준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신축 공정마무리를 잘하고, 오는 12월 12일부터 새 회관에서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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