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교수(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가 12월 6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2022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감염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정형석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수많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권역 내 중소병원을 자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감염병 대응에 힘써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또 정형석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내 감염관리의사로 근무하며 병원 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지침을 수립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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