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한림원, 정책토론회…'제3자 전송요구권' 쟁점
의료·산업 미칠 영향 점검…12월 19일 유튜브 생중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SCL 헬스케어 본사(경기도 용인시 흥덕구 IT밸리 2층 아이티컨벤션)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법제화, 의료와 사회의 변화' 정책토론회를 연다. 제3자 전송요구권이 주요 쟁점이다.
의학한림원은 올해 혜산연구기금을 마련해 국내 의료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제도적 대응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연구 중간 발표와 함께 정책적 제안 내용을 점검한다. 토론회는 유튜브(https://youtu.be/lHn3sjz8ceA/유튜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영상송출 예정이며, 화상으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주요 발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쟁점(김재선 동국대 교수·법학)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산업의 변화(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소장)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의료의 변화(유승찬 연세의대 교수) 등이다.
한상원 의학한림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는 정연희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이혜영 변호사(법무법인 태신), 이상우 네어버 클라우드 부장, 김현진 국립암센터대학교 교수, 유소영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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