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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 '송년의 밤'
연세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 '송년의 밤'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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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의협신문
연세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의협신문

연세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가 최근 페어몬트 엠배서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1, 2, 3기 수료생과 총동문회 동문, 연세의대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은 관련 분야 최고 경영자의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의료산업 관련 임원 및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여 대상이며, 미래의학 동향, 첨단 의료기기 정책, 디지털 혁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 및 현안 토론을 진행한다.

연세대학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구성한 ‘Yonsei Gangnam Hospital Campus’ 산하 교육과정으로, 두 기관이 연계해 교육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조용진 총동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구성욱 주임교수 및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성호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2023 총동문회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나누고, 의료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이어나갔다. 2부 순서에는 트렌드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인 이수진 박사의 ‘2023,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이해’ 강연이 이어졌다.

구성욱 교수(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는 “3년 전 첫걸음을 떼었던 의료산업 최고위자 과정이 어느덧 3개 기수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돼 벅차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은 이미 의료산업의 키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계시기에, 향후에도 지견을 공유하며 산업과 교육의 발전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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