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선 한양대의료원 대외홍보팀장이 '올해의 홍보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5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했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올해로 4번째 시상이다. 국내 병원홍보 분야 종사자 중 병원 홍보계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현저한 공로를 세운 병원 홍보인에게 수여된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시대를 앞서 내다보는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뛰어난 기획력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병원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보건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손화선 팀장은 1999년부터 한양대학교의료원의 홍보업무를 시작, 23년간 홍보팀에서 친화적인 소통과 유연한 대응력으로 언론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업무를 총괄해왔다. 대내외적으로 의료원 커뮤니케이션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화선 팀장은 "'올해의 홍보인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준 한국병원홍보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병원홍보의 영역이 확장되고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언론과 의료진 간 가교 역할은 물론 자체 홍보채널도 더욱 강화해 의료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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