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진단·검증된 재활시스템 갖추고 산재 환자 빠른 일상 복귀 지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일반 의료기관 중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대학병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유일하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7∼9월 300곳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및 재활치료 등 9개 평가영역과 22개 평가항목을 확인해 최우수 의료기관, 우수 의료기관으로 각 15곳씩 발표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산재환자들의 승인이나 연장, 장해진단은 물론, 검증된 재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과 함께 의료 기반 적정성, 의료 공공성 측면에서도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산재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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