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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에도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지속

2022년 연말에도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지속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2.1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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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강 명예교수·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이은솔 자문위원 기부 동참

ⓒ의협신문
김중강 계명의대 명예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2월 21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의협신문

2022년 연말에도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에서 신축기금 기부가 지속되고 있다.

12월 21일에는 김중강 계명의대 명예교수가 100만원, 12월 22일에는 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이 1000만원, 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중강 계명의대 명예교수는 "3.1운동 참여로 옥고를 치르고, 이후에도 민족의식을 갖고 일제의 차별에 맞서 의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김탁원 한성의사회장(1931∼1932년)의 조카로서, 백부의 뜻을 기리고자 의사들의 중심인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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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이 12월 22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필수 의협회장, 박종규 구로구의사회 총무이사, 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 최태진 구로구의사회 재무이사,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의협신문

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은 "신축회관을 훌륭하게 완공해준 이필수 의협회장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멋지고 깨끗한 회의실에서 기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이곳에서 회원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 함께한 구로구의사회 박종규 총무이사와 최태진 재무이사는 "완공된 신축회관에 들어오면서 기뻤다. 성공적인 회관신축을 이룬 제41대 의협 집행부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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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가운데)이 12월 22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의협신문

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은 "이촌동 신축회관에서 기금을 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깊다. 전달한 기금이 신축기금 재원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축회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필수 의협회장은 "소중한 기금을 기부해준 김중강 계명의대 명예교수와 구로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 이은솔 의협 기획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회관에서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여러 의료계 단체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셔서 무사히 완공할 수 있었다. 입주 이후에도 이어지는 신축기금 납부 릴레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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