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건 원장(부산·빛하늘의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네트워크다.
박종건 원장은 1월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린 약정식을 통해 전국 401번째, 부산 75번째, 새해 첫 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박 원장은 2022년 8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초록우산 아이리더 챌린지, 산타원정대 기금을 회장을 맡고 있는 '동아의대 14기 동기회'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종건 원장은 "변화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대학생 시절 아내와 함께 시작한 멘토링이 씨앗이 되어 지금까지 나눔이 이어져 오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나눔을 위해 고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의 기쁨이 전해져 또 다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은 "박종건 후원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사업에 동감하고 늘 마음을 다해 참여한다"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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