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제제의 신뢰성, 다양한 임상 데이터로 입증된 가치 담아
1440명의 의료진 의견 수렴, 자신감 넘치는 남성 이미지로 리뉴얼

남성형 탈모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신뢰를 쌓은 프로페시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가 2월 1일 공개됐다.

새로운 프로페시아 브랜드 이미지는 클래식 수트를 입은 자신감 넘치는 남성 이미지를 담았다.

풍성한 모발을 보여줬던 기존 이미지와 달리 멋진 남성의 일부 이미지만을 보여줘 호기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탈모 치료에 대한 기대 및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오가논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담은 게 특징이다.

사전 이미지 조사를 포함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44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새로운 이미지엔 남성형 탈모시장에서 프로페시아가 가진 존재감,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주는 신뢰성,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입증한 제품의 가치를 담았다.

'PROPECIA MAKETH MEN'S HAIR(프로페시아가 남성의 풍부한 모발을 만든다)'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도미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마케팅 PM은 "프로페시아의 정체성을 새롭게 현대화한 리뉴얼 브랜드 이미지가 탈모 질환을 겪는 남성에게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FDA는 남성형 탈모치로제 중 프로페시아만을 허가했다. 10년간 일본인 남성형 탈모 환자 5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연구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한 환자 91.5%가 증상이 개선됐으며 99.1%가 탈모 예방 효과가 있었다.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