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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대학장에 2·22 집회 협조 당부

전국의대학장에 2·22 집회 협조 당부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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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의협 회장은 지난 12일 전국의과대학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사상 재정립과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이번 집회가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을 강조, 의과대학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만희 의협 총무이사와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가톨릭의과대학장 등 12명의 의과대학장들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협은 의료개혁을 위해 정치 세력화와 투쟁활동 및 정책자료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위기의 의료계를 타개하기 위한 의협의 추진전략을 상세히 보고했다.

이 날 참석한 의과대학장들은 이번 집회 성공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진료의 자율성 확보'와 '국민의 건강권 획득'이 동일한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설득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하는 등 이번 집회의 성공을 위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정 의협 회장과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각 의과대학의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이번 집회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등 의료계 전체의 단합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가장 시급한 사항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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