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강력 반대…13개 직역 연대 함께 할 것"
강원도 원주시의사회가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1인 1정당 가입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원주시의사회는 5월 11일 오후 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시의사회 및 의료인 가족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복 원주시의사회장, 염동호 강원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규남 원주시의사회 고문 등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종복 회장은 "보건의료 직역을 침탈하고, 팀워크가 생명인 보건의료체계의 분열을 조장하는 편협하고 독선적이며 심지어 야합적 요소가 명백해 보이는 간호법 제정과 의사면허의 취소 및 재취득에 대해 과도하게 제한하는 형평성 없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라며 "원주시의사회 회원 및 가족, 13개 보건의료 직역들과 연계해 총선기획단을 발족하며 1인 1정당 가입 운동을 추진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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