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 명예교수(아주대요양병원장·산부인과)가 5월 11일∼14일 일본 토쿄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제75차 일본산부인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일본산부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유희석 명예교수는 지난 1990년대부터 일본산부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초청 강의를 진행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 재임 중 한국과 일본 간 산부인과학회 교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석 명예교수는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병원장, 연구지원실장, 교육수련부장,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을 비롯 아시아부인종양학회장, 대한암학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의료정보학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산부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김지연 임상강사(아주대병원 산부인과)는 이번 학회 Oncology 세션에서 'Endometrialsurveillance strategy for detection of tamoxifen-related uterine cancers' 연제를 발표해 '우수발표상'(JSOG CongressAwar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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