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6월 12일 정책포럼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의학교육기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하 의대협회)는 6월 12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 1층 옥정홀에서 '지역필수의료와 의학교육 기관의 사회적 책무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이정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지역필수의료의 개념과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참가 신청 링크).
이종태 의대협회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농어촌 지역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임상실습(서지현 경상국립의대 교수·경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의 역할(강석훈 강원의대 교수·의학교육학교실)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펼친다.
신찬수 의대협회 이사장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필수의료의 개념을 살펴보고 의학교육 기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의(02-6952-9623, kamc@kam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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