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대표 "멀츠만의 건강한 ESG경영 지속할 것"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9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액은 지난 5월 13일 진행한 '컨피던스 투비(Conficence To Be) 페스티발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
컨피던스 투비 페스티발은 멀츠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멀츠는 행사장 내 논알콜 칵테일 부스에서 음료를 판매했다. 당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사실을 홍보,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의 적극 동참을 이끌었다.
멀츠의 미션은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 이러한 미션을 기반으로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4가지의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 사내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에서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이 모두 균형있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