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마산회원구청 추천 환자 20명에 의료비 전달
30년째 의료비지원사업 지속…2017년부터 장학사업도 병행
창원특례시마산의사회가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산의사회는 6월 14일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에게 저소득층 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등에서 추천받은 환자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산의사회는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계층의 의료비지원사업을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는 해마다 저소득층 자녀 중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940명에게 5억 42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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