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사회(회장 남소자)는 26일 제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7천 4백 8십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또 서울시에 ▲의료보수표 보건소 신고의무 조항 폐지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 서대문구의사회는 의료 과대 광고 정화, 면허대여 행위 방지 등의 자율지도 강화와 의료사고 방지 및 홈페이지 가입권유, 진료비 청구액 부담삭감 대응책 강구 등을 2004년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을 5.3% 증액한 74,800,000원을 집행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