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료연구소 제2회 토론회 7월 15일 개최…의사회·원산협 난상토론
바른의료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B1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18일 'PA 합법화와 의대정원 증원'을 주제로 연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토론회다.
제2회 바른의료연구소 토론회 제목은 '뜨거운 비대면 진료 논란! 무엇이 문제이고 올바른 해법은?'이다. 의료계 인사와 플랫폼 업계 인사들이 뜨거운 난상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현 바른의료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 패널로는 의료계에서 △조병욱 바른의료연구소 연구위원(신천연합병원 진료과장) △이영화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부회장 △이세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플랫폼 업계에서는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원견의료산업협의회 공동회장) △선재원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원격의료산업협의회 이사)가 참석한다.
바른의료연구소는 "기존에 원격의료 또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천명해 온 입장을 토론회에서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중립을 지키며 진행하겠다"며 "토론회를 통해 비대면 진료 논란에 대한 의사 회원과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의 전 과정은 녹화되며, 추후 바른의료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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