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힘 페스티벌 시즌8'을 개최했다.
6월 24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힘 페스티벌(Hymn Festival)'에는 8개 팀의 합창단이 출연, 찬송가와 클래식 공연을 500여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김희철 음악감독를 비롯해 김영수 지휘자, 강내우 솔리스트 테너도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8개 팀 합창단은 ▲유나이티드싱어즈(지휘 김희철) ▲TGY Honor's Choir(지휘 양태갑) ▲서울 코랄(지휘 안복순) ▲안양늘사랑교회 늘 사랑 찬양대(지휘 현항원) ▲떼루아 유스 콰이어(지휘 김성진) ▲람파스 콰이어(지휘 고덕환) ▲미가엘 선교합창단(지휘 이상훈) ▲유나이티드 유스오케스트라(지휘 김영수) 등이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맑은 날씨 아래 푸른 야외 공연장에서 힘 페스티벌을 즐겁게 관람해주시라"며 "앞으로 찬송가가 더욱 불려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문화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역사박물관과 야외 공연장,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다. 히스토리 캠퍼스 내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됐다.
야외 공연장은 1400석 규모의 자연 속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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