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은 7월 19일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윤원균 의장과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진료실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생활치료센터 등 다양한 접근이 시도됐으며 용인시의사회도 예방접종, 재택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특히 여러 어려움을 감수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용인시민과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해마다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동네의원에서 시작한 것처럼 용인 지역 의료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법적인 보완점을 건의했다.
윤원근 용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애써준 용인시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 의료계 발전이 용인시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용인시 의료기관 발전을 위한 법적인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 및 시민 의견을 모아 의회에서 논의해 보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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