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탈장학회 '우수구연상'

정규성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탈장학회 '우수구연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7.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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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성빈센트병원 <span class='searchWord'>대장항문외과</span>
정규성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정규성 가톨릭의대 교수(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가 최근 열린 대한탈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정규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거대 복부 탈장 환자에서 확대 복막외 접근 및 복횡근 이완 탈장 교정술 적용 사례(eTEP-TAR approach for long midline ventral hernia)'를 발표했다. 

거대 복부 탈장은 복강경 수술이 어려워 개복 수술이 일반적인데, 정규성 교수는 계봉현 교수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cm가 넘는 거대 복부 탈장에 '복강경을 이용한 확대 복막외 접근 및 복횡근 이완 탈장 교정술'을 적용했다.

정규성 교수는 "국내에서는 복강경 접근으로는 드물게 시행되는 수술법을 거대 탈장에 최초로 적용한 예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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