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순천향의대 교수, 'Florida Live EUS' 초청강연·수술 시연

문종호 순천향의대 교수, 'Florida Live EUS' 초청강연·수술 시연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8.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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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순천향대부천병원 <span class='searchWord'>소화기병센터</span> 교수(상단 우측화면)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Florida Live EUS 2023'에서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상단 우측화면)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Florida Live EUS 2023'에서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가 8월 17일∼19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서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초청강연과 현지 환자 대상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 수술 시연에서는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해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문종호 교수는 초청강연과 수술시연 중에는 소화기 내시경적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개발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내시경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로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는 아시아 의사는 3명만 초청받았으며, 문종호 교수는 국내 의대 교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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