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인제의대 교수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수상

김무성 인제의대 교수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수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11.02 13:1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무성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의협신문
김무성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의협신문

김무성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김무성 교수는 뇌질환자를 위한 감마나이프를 비수도권에 최초로 도입, 외과적 수술이 어려운 선천성 뇌동정맥 기형·뇌하수체 종양·수막종·신경초종·전이성 뇌종양·파킨슨병 등 지역사회 뇌질환자 치료에 기여했다. 20년 이상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아시아-오세아니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재무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울경 지회장을 맡아 의학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산백병원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서진욱 간호사는 자랑스런 시민상 '희생'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 간호사는 지난 8월 지하철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119에 인계해 생명을 구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