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신경과)가 대한신경과학회 제4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향설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과학회의 향설 젊은연구자상은 국내 40세 이하 신경과 의사 중 최근 2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SCI(E) 논문의 인용지수(Impact Factor)를 합산, 가장 높은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신경과학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정승호 교수는 최근 2년간 Brain,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Neurology, Movement Disorders 등 국제학술지에 17편의 주저자 논문을 발표했다.
정승호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신진의사과학자 양성 지원 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