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 서울의대 교수,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 아시아 이사 선출

정기영 서울의대 교수,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 아시아 이사 선출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11.20 17:1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의협신문
정기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의협신문

정기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가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 아시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4년.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는 1995년 출범 이후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 기준 및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국제 다기관 연구 등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 하지불안증후군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약 5%에 달할 정도로 흔한 만성 신경 수면질환이다. 심한 다리 불편감·수면장애·주간 활동 장애를 초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정기영 교수는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에서 4회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주기적 사지움직임의 병태생리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위한 책 출판을 앞두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