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준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대만 HNBK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2년.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됐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석준 교수는 난소암 수술 권위자로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회 사무총장과 재무부장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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