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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메디칼, 해외수출 전망 밝다
세익메디칼, 해외수출 전망 밝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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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기 제조업체 세익메디칼㈜이 개발한 비만클리닉 전용 감압장치 'SKIMVAC'과 EMS 전기자극 운동유발장치 'BOSL'이 최근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각각 획득하는 한편 외국으로부터 적극적인 수출의뢰가 들어와 해외시장 수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물리치료제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대륙별 에이전트사 및 지사를 보유한 세익메디칼의 해외 대리점을 통해 해외에 먼저 선보였던 비만클리닉 전용장비들이 최근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개척 시장인 남미·중동 국가에도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년간 쌓아온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의원 전문클리닉 특화제품을 제공해 온 세익메디칼은 제20회 국제 의료기기·의료정보 전시회(KIMES 2004·19~22일·서울 코엑스)에도 20여개 품목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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