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성공 직원 포상…이정재 병원장 "건강 증진 계기 되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3일, 원내 회의실에서 '20만보 걷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착순 100명의 지원자를 받아 평일 1만보 이상,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만 5000보 이상, 총 20만보 이상을 걷는 프로그램이었다. 진행 결과 71명이 20만보 걷기에 성공해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미종 홍보팀장은 "평소에 많이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주말과 휴일에 1만 5000보 이상 걷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미션에 성공한 교직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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