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진 후보 "유관기관 유대강화 및 연수교육 활성화" 공약
이승희 후보 "의료현안지원팀 운영 및 의사회비 인하" 공약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 선거가 문영진 후보와 이승희 후보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제주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8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영진 후보와 이승희 후보가 후보자로 등록해, 2월 29일∼3월 1일까지 전자투표와 3월 2일 기표소투표(제주도의사회관)로 선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영진 후보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양의대 산부인과 교수 겸 구리병원 주임과장, 제주도의사회 보험이사, 직역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영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호회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통한 친목 도모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로 의사 지위 향상 및 실익 도모 ▲연수교육의 활성화 및 비용절감을 제시했다.
이승희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이승희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제주도의사회 정보이사, 감사, 부회장, 편집위원장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준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승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의료현안지원팀 운영 ▲의사회원복지서비스 확대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 단합 ▲의사회비 인하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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