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선임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선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4.04.01 17:0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난 직면 위기극복에 전력…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연임

채동안 서울<span class='searchWord'>적십자</span>병원장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대한적십자사는 1일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채동완 신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강동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거쳐 정년퇴임 후 공공의료에 뜻을 두고 2022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내과 과장을 맡아왔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1997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등을 거쳐 2013년 거창적십자병원 내과과장으로 부임해, 의료부장(2016년)을 거쳐 2020년부터 병원장을 맡고 있다. 

적십자사는 "이번 두 병원장의 임명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것"이라면서 "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의료 사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