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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꽃의 상상력' 시(詩) 전문 잡지 [시와 사상] '봄호' 

'시와 꽃의 상상력' 시(詩) 전문 잡지 [시와 사상] '봄호'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04.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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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사상사 편집부 펴냄/인쇄 도서출판 세리윤/1만 3000원

시(詩) 전문 잡지 [시와 사상] '겨울호'. 발행인 김경수/편집인·주간 박강우/부주간 김예강/편집장 강혜성. 문의: 시와 사상 편집실 010-8737-3388. ⓒ의협신문
시(詩) 전문 잡지 [시와 사상] '겨울호'. 발행인 김경수/편집인·주간 박강우/부주간 김예강/편집장 강혜성. 문의: 시와 사상 편집실 010-8737-3388. ⓒ의협신문

'시와 사상사' 발행하는 시(詩) 전문 계간지 [시와 사상]이 꽃과 함께 찾아온 봄 소식을 전했다.

[시와 사상](발행인 김경수/편집인·주간 박강우/부주간 김예강/편집장 이경욱) 봄호(120호)는 김언 시인을 비롯해 임혜라·천향미·이경욱·김지숙·안규봉·이효림 편집운영위원이 머리를 맞댔다.

기획특집은 봄에 걸맞게 '시와 꽃의 상상력'을 주제로 202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으로 등단한 황사랑 평론가의 '우주를 담은 꽃의 상상력'과 202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송현지 평론가의 '꽃의 현대성에 대하여-김수영의 꽃의 시론 읽기'를 소개했다.

신작시 특집으로 2019년 '시와 사상'으로 등단한 안규봉 시인의 신작시(분홍 살점의 미래)와 근작시(안규봉)를 소개하고, 이창하 평론가의 작품평(언어 속에 숨어 있는 수사와 논리성)을 담았다.

'신작시'는 김성춘(거미)·변종태(길고양이가 길을 물어오다)·조용미(파동)·허연(한탄강)·김왕노(나의 민주)·정익진(타국의 계절)·강순(폐업)·마경덕(그 계단)·김양희(백서향꽃)·김지윤(데자뷔)·김륭(되재와 비)·천향미(소금빵을 굽는 시간)·오석륜(매미 열차를 타고)·유병록(버찌 전등)·신윤서(모호한 밤)·조창규(잡지왕)·이유정(유효기간)·박이례(동면, 보다는 봄)·신은하(未生)·김지숙(새출발) 등 시인 20인의 작품을 소개했다.

'내일을 여는 시'는 고선경(오래된 기억인지 오래전 꾼 꿈인지 알 수 없어요/근작시-미로 미용실)·유상욱(검은 물고기/근작시-무성한 마음) 시인을 꼽았다.

봄호에 새롭게 선보인 '시와사상이 읽은 한 편의 시'는 김해솔(미소 중력)·마윤지(쎄쎄쎄)·유희경(이다음 봄에 우리는)·이실비(조명실)·채길우(첼로)·황유원(백지상태)·휘민(러버덕·Rubber Ducl)·김소연(내가 시인이라면) 시인의 시를 수록했다.

'부산 밖의 부산시인들'은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천양희 시인의 근작시(뜻밖의 질문 외 2편)를 중심으로 이숭원 평론가의 인물론·작품론(천양희 시가 펼쳐낸 마음의 행로)을 실었다.

'계간 시평'은 김준현 시인(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이 '무한 위에 짝은 임의의 좌표-생과 사의 시간 차'를 소개했다.

'시집 서평'은 이병국 시인 겸 평론가(2013년 동아일보 시 등단)가 '죽음과 삶, 그 기원을 향한 존재의 변증법적 사유(원구식 시집 오리진/한국문연/2023)'를 담았다.

'새로 나온 시집들'에서는 고명자 [나무되기 연습]·권헌영 [아마도 빛은 위로]·김이녁 [더깨]·김형로 [숨비기 그늘]·박태일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서안나 [애월]·서유 [부당당 부당시]·신원희 [바다는 칼날을 세운다]·장이지 [편지의 시대]·하기정 [나의 아름다운 캐릭터-제4회 선경문학상 수상시집]·문효치 [헤이, 막걸리]·정안나 [은신처에서 내려오는 봄]을 소개했다.

시 전문 잡지 [시와 사상]은 부산에서 활동한 의사 출신 시인 김경수 원장(내과)·박강우 원장(소아청소년과)·고 정영태 원장(내과)이 의기를 투합한 끝에 1994년 여름 창간호를 선보이며 출발했다.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힘 입어 30년째 시집을 발행하고 있다.

김경수 발행인(김경수내과의원)은 봄호 발행을 위해 애쓴 편집운영위원을 비롯해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는 김상겸 후원회장을 비롯한 의사·시인·수필가·교수·독자 등 여러 후원회원과 정기구독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와 사상]은 후원회원(연회비 10만원/특별회원 30만원)과 정기 구독회원(1년 5만원)도 모집한다. 은행 입금(우리은행 1005-800-998565 예금주:김경수 시와사상사) 후 전자우편(sisasang94@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와 사상]은 매년 2차례(3월, 9월) 재능 있는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신인상도 공모한다. 시는 10편 이상, 평론은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다. 시상식은 12월 개최한다. 

문학을 향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시인을 발굴, [시와 사상 시인선]·[시와 사상 서정시선] 등 시집 발간도 돕고 있다. 문의(010-8737-3388 sisasang94@naver.com 시와 사상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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