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시민 공청회'
시민 공모전 시상식…'국민·환자 원하는 의료 시스템 개혁' 구연 발표
"국민이 원하는 의료체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과 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앞서 의대 증원 정책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재검증을 위해 '국민과 환자들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시민 공청회에는 시민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한 시민을 초청, 구연 발표와 함께 오주환 서울의대 교수가 '국민이 원하는 의료시스템 시나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 공청회를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개혁신당 이주영 당선인·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방재승 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등은 심사위원 패널토의를 벌인다.
시민 공청회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은 성명서 낭독과 함께 시민 수상자·심사위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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