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문화 활성화 솔선수범…환자·병원 사랑 새로운 시작점 소망"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이 5월 28일 병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종순 신임 병원장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를 통해 환자 사랑과 병원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화합·혁신'을 화두로 병원 경영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최종순 병원장은 형식을 벗어버리고 허물없이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보직교수들과 함께 직접 교직원 식당에서 배식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주부터 교직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화합과 혁신을 위한 병원 발전 공모전을 열어 참여의 장을 만들고 있다.
최종순 병원장은 6월 11일 오후 4시 고신대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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