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한국치매전문교육학회 공동 주최
2021년부터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 27회 진행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한국치매전문교육학회는 6월 8일 가천대학교에서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양승완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교수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인지장애 환자에게 적용하는 의료기기 사용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훈련 의료기기는 ㈜인더텍이 노인·ADHD 아동·발달지연·뇌졸중 환자 등을 위해 개발한 인지재활 치료 솔루션 아이어스(EYAS)를 활용했다.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은 "이번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1년부터 27회에 걸쳐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 진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외국에서 핸즈온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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