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안과 교수진이 최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세브란스 안이병원(원장 홍영재)을 찾았다．
태국 추라롱콘 의대 수다랏타 안과학 주임교수를 비롯한 25명의 교수진은 이달 2일 세브란스병원 안과를 방문해 수술실 등 시설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이병원도 이들을 위해 워크샵을 개최, 망막질환과 관련된 광역학 치료법(PDT:photo dynamic therapy) 등을 강의해 세브란스 안이병원의 높은 임상실적을 토대로 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한편 국가차원에서 단체로 세브란스 안이병원을 방문한 팀은 태국 의료진이 처음으로 추라롱콘 의대와 태국안과학회가 직접 한국의 세브란스병원을 연수병원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